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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 기타
본 연구소 조직개편에 관하여

본 연구소 홈페이지를 열람해주시는 여러분께

 언제나 본 연구소 홈페이지를 열람해주시고 많은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토조형예술대학(京都造形芸術大学)과 도호쿠예술공과대학 (東北芸術工科大学) 공동연구기관인 문명철학연구소는 여러분의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2015년9월1일자로 교토조형예술대학부속연구소로서 통합하게 되었음을 안내 말씀 드립니다.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문명철학연구소 소장 이하라 고지(井原 甲二)

2014.05.26 | 평화문명회의
제5회 평화문명회의 개최

2014년5월14일(수) 본교 우류관 1층에서 제5회 평화문명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마나카 히토미선생님(鎌仲ひとみ;영화감독, 문명철학연구소 객원교수)의 <피폭의 내실을 알자, 원자폭탄에서 원자력 발전소 그리고 열화우라늄탄에 이르기까지>, 도요사키 히로미쓰선생님(豊﨑博光;포토저널리스트・문명철학연구소 객원교수)의 <피폭 : 세계와 일본인, 그리고 삶에의 영향>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 후, 마쓰모토 겐이치(松本健一) 좌장의 진행으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회의 마지막에는 청강하신 분들의 질문을 받는 형태로 회의가 진행되는 등 회의멤버 11명의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기조연설과 토론을 통해 핵병기,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의한 피폭 이외에도 우라늄 채굴, 정련, 농축에 의한 피폭, 그리고 핵병기가 아닌 통상 병기로서 사용되는 열화우라늄탄(우라늄농축 과정에서 대량으로 생성되는 열화우라늄을 이용한 병기)에 의한 피폭이 세계각지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으며 저선량피폭, 내부피폭이 과소평가되고 있는 문제가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미국과 일본의 피폭자 보상법의 차이가 제시되었으며, 피폭에 의한 건강상의 영향, 정신적 영향, 환경 파괴, 차별 등의 갖가지 피해가 생겨나므로 모든 영향・피해에 대해 대응하는 보상법을 제정하여, 보상을 시행할 필요성이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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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0 | 예술평화학
예술을 배우는 젊은이들에게

《예술입국》을 건학 이념으로 하는 본교의 도쿠야마 쇼쵸쿠 이사장이 입학식을 맞이하여 예술을 배우는 젊은이들에게  《예술입국》의 이념과 예술평화학에 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2012년4월4일 발췌・교토조형예술대학 입학식 본대학・지키신관(直心館)에서)

 

2014.05.20 | 소피아・살롱활동
“1945-1998″ ISAO HASHIMOTO 영상작품 전시       (2013/11/19~2016/06/12)

1945-1998

우류관 1층에서 평일 10시~17시, 하시모토 이사오(橋本公) 씨의 영상작품 “1945-1998”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본 작품은 현재 비엔나에 있는 CTBTO본부 및 본교에서만 상설전시를 하고 있으며 핵실험에 의한 지구피폭의 역사를 조감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 

【1945-1998】

2053회. 지구상의 여러 장소에서 지금까지 실시된 핵실험 횟수이다.

이 작품에서는 1개월을 1초로 단축해 놓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모든 나라의 사람들에게 전해지도록 문자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세계지도 위에 빛의 점멸과 실험 횟수를 표기한 숫자만으로 언제・어디에서・어느 나라가 몇회 핵실험을 실시했는지 눈과 귀로 알 수 있다. 지금 존재하는 심각한 문제와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이어주는 접점을 만들려고 했다.

하시모토 이사오(橋本公)

 
【하시모토 이사오 ISAO HASHIMOTO】

1959년생. 구마모토현(熊本県) 출신.

17년간 외국계 은행 등의 딜러로 해외근무를 경험한 후, 무사시노(武蔵野) 미술대학예술문화학과에 입학하여 조형작가가 된다. 대표작은 핵병기의 무서움과 어리석음을 영상으로 표현한 「1945-1998」「Overkilled」「실험의 이름들(実験の名前たち)」의 3부작.

현재 하코네 라릭(箱根ラリック) 미술관의 학예주임으로 근무중.

2014.05.20 | 문명론철학
<3.11> 후쿠시마 3주기를 기리며

너무나도 비극적인 <3.11>동일본대지진, 그리고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중대사고(과혹사고, 過酷事故)로부터 3년의 시간이 흘렀다.

지금도 여전히 약 29만 7천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불가피하게 피난생활을 하고 있으며, 후쿠시마(福島), 미야기(宮城), 이와테(岩手) 등의 조립식 가설주택의 입주율은 대략 84%라고 한다.

이 사실 하나만 놓고 보아도 이재민들의 생활은 여전히 거의 개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단정할 수 있다. 게다가 2600명 이상의 행방불명자에 대한 필사적인 수색활동도 효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또한 재해 이후의 피난생활로 인한 건강의 악화나 자살 등의  '재해관련사망'은 3현에서 약3000명에 이른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가 있는 후쿠시마현은 재해관련사망자수가 다른 현에 비해 매우 높아 1660명, 지진이나 쯔나미(津波)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자수(1607명)을 선회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사고는 종식은 커녕 중대사고로서 진행중에 있다.

폐로현장에서는 오염수 누수 등의 인위적인 실수가 다발하고 있다. 원인 중 하나로는 본래 정치적으로 엄격한 관리하에서 이루어져야할 일을 본 사고로 무능력을 드러낸 직접 책임을 져야할 도교전력에게 모두 위임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그로 인해 폐로작업에 종사하는 6000명에 이르는 현장작업원은 하청이나 2차 하청과 같은 낡은 건설 시스템에 의해 저지당하고 중간에서 착취당하기만 할 뿐, 가장 위험한 일에 종사하고 있는 현장 작업원들 수중에는 '위험수당'이 할당되지 않는 사태마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미증유의 중대사고 와중에도 이에 편승하여 돈벌이에 혈안이 된 악마의 '수전노'라고 할 만한 기업가들의 파렴치한 탐욕에는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다. 뼛속까지 썩어 들어간 최악의 사태이다.

                                                                      *

이건 정말이지 이 나라의 정치 및 정치가들은 국민에 대한 사랑과 양심이라는 것이 전혀 없는 건가 진심으로 외치고 싶어진다.

이런 비참한 상태를 무시하기라도 하듯 안면몰수하는  '원자력촌'(原子力ムラ, 원자력 관련 이익관계 집단)의 기득권자들과 수상(首相)을 비롯한 정부는 단단히 손을 잡고 이재민과 국민들에게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기하면서 한편으로는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을 부르짖는다. 이와 같은 태연한 거짓말에는 진심으로 분노를 느낀다. 국민을 기만하는 정치는 반드시 국민에 의해 심판을 받을 것이다.

                          *  

피해지역인 후쿠시마에서는 풍평 피해(風評被害, 괴소문으로 인한 피해)와 방사능피해에 괴로워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부흥'을 위해서 본심을 말할 수 없는 '자기검열'과 같은 분위기가 짙게 떠돌고 있다고 들었다. 어린 아이의 '방사선양에 의한 혹은 음식에 의한 내부피폭'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도록 하는 분위기도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혹독한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라고 생각한다.

마이니치 신문(朝日新聞)・도호쿠(東北) 부흥취재센터장(센다이[仙台]총국장)의 즈보이 유즈루(坪井ゆづる) 씨는 "물론 피해지역의 곳곳에 사람들의 웃음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생각은 없다. 다만, 3년의 세월을 거치며 피해지역은 이 나라에서 가장 풍요로운 '도쿄(東京)'의 편리한 '식민지'처럼 느껴지기 시작한 것도 틀림없는 현실이다. 그것이 미증유의 참혹한 재앙으로도 변치않는 이 나라의 모습이다'라고 한다.

                                                      *    

우리 국민이 어느새 정치나 원자력촌, 한줌의 탐욕스러운 부자들에게 있어 편리한 '식민(植民)'으로 길들여져 그들이 강요하는 은폐된 부조리에조차 어느새 풍화되어 경제번영이라는 눈속임에 그날 이후에도 계속 놀아나고 있다고 한다면……. 지금이야말로 눈을 떠야할 때일 것이다.

                                                                         *

정치와 행정이, 이재민 여러분들의 괴로움과 슬픔을 '잘라내려고' 해도 국민의 '양심'은 절대로 그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문명철학연구소 소장 이하라 고지(井 原 甲 二)

2014.05.20 | 기타
<수시로 갱신 예정입니다.>

2014.05.20 | 인간학 강좌・시민 강좌
<수시로 갱신 예정입니다.>

2014.05.20 | 평화문명회의
<수시로 갱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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